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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피셔’의 세계관은 한반도를 기준으로 전개된다.
고대시대, 대륙엔 마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마물들에게 습격당해 저항 한번 하지 못하고 멸망의 때를 맞이해 가는 듯 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희망의 빛이 다가왔다. 마물을 퇴치하는 신비스런 돌인 퇴마석이 등장한 것이다.
용자라 불리던 소년은 퇴마석의 힘을 빌어 마물들을 물리치고 후에 퇴마석을 봉인한다. 평화를 되찾은 지 100년. 인간들은 강력한 힘의 퇴마석을 세상 각지에 숨기고 마물의 힘을 억눌렀다.
그러나 100년이라는 시간동안 퇴마석은 약해져 갔고 마의 기운도 함께 조금씩 흘러나왔다. 위기를 느낀 왕들은 마의 기운을 가진 물고기를 찾아 봉인하기로 마음 먹는다. 각 나라에선 특이한 여러 물고기들에 대해 어마어마한 상금을 걸게 되고, 이를 노린 사람들로 인해 낚시의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기운은 한반도 남쪽의 제주도로 이어지게 되고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 물이 차고 이곳에서 신비스런 물고기를 낚기위한 모험은 시작된다. 이제 유저는 마의 기운을 막기 위한 '그랜드피셔'의 일원이 되어 더 많은 상금과 명예를 얻기 위한 경쟁과 협동을 통해 낚시만을 위한 험난한 여정에 돌입하게 된다.